첫 코 성형, 어떤 연골을 쓰는 게 제일 좋을까?
친절하게 설명드릴게요!
이게 무조건 제일 좋고
이게 정답이다 라는 게 있으면
모든 선생님들께서
다 그 방법으로 수술을 하실 텐데
코 성형 수술에서는 환자마다 케이스도 너무 다르고
조직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선택이
오히려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첫 수술에 제일 좋은 거
제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거는
일단 비중격 연골을 사용하고
비중격 연골이 부족할 시에는
기증 늑연골을 좀 보충해서 사용하는 걸
제일 선호하고 있고요.
진짜 코가 너무 작거나
혹은 양약 수술 이력이 있어서
비중격 연골이 손상이 예상된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첫 수술에도
자가 늑연골을 권해드리긴 하는데
특별히 그 전에 수술 이력이 없었던 분이라면
비중격 연골과 필요시 기증 늑연골 사용하는 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해당 내용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더도어성형외과 유튜브 채널 '피에스TV' 콘텐츠를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첫 코성형에서는 주로 비중격 연골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여겨집니다.
비중격 연골은 코 안쪽에서 채취할 수 있어,
귀연골이나 늑연골을 채취할 때보다 채취 과정이 간편하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중격 연골은 적당한 강도와 유연성을 갖고 있어,
처음 코 성형을 할 때 코끝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세우기에 적합합니다.
코 안쪽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흉터가 외부에 남지 않아
미용적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자가 연골이므로 거부 반응이나 감염 위험이 낮으며,
첫 수술 시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첫 수술에서 비중격 연골을 사용하면, 이후 재수술 시 귀연골이나 늑연골 등
다른 연골을 사용할 여지를 남겨두는 장점도 있습니다.
비중격 연골이 충분하지 않거나 코끝을 좀 더 두껍고 뚜렷하게 세우고 싶다면
귀연골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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