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은 언제 사용되는 걸까?
코성형에서 자가늑연골은 언제 사용되는지 친절하게 설명드릴게요!
최근 자가 늑연골로 수술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예전과 비교해서 많은 병원들에서 자가 늑연골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환자분들도 자가 늑연골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예전보다 확실히 많이 줄어들어서
자가 늑연골을 사용하는 빈도가 많이 늘었습니다.
코 수술을 할 때는 대부분 코끝을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끝을 높이기 위해서 코에 기둥을 세우게 되는데
대부분 이 기둥은 코 안에 있는
비중격 연골을 이용해서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중격 연골이 아닌 자가 늑연골을 사용하게 되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자가 늑연골 자체가 굉장히 튼튼합니다.
간혹 수술 후 코가 처졌다는 불만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자가 늑연골을 쓰게 되면 아무래도 튼튼한 만큼 다시 약해져서
처질 확률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자가 늑연골의 경우 첫 번째 수술 환자한테는
비중격 연골만으로 충분히 수술이 가능하고
환자분이 자가 늑연골을 강하게 원하시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재수술 이상 그 전에 비중격 연골을 사용하셨기 때문에
다시 쓰지 못하거나 혹은 비중격 연골이 많이 망가져 있다든지
크기가 작거나 양악 수술을 해서 끊어져 있는 경우 등
이런 유형에 해당한다면 자가 늑연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환자분들이 먼저
"자가 늑연골을 이용해서 수술하고 싶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차츰차츰 조금 늘어나고 있는 추세기는 합니다.
언제 사용되는 건가요?라고 딱 정의하자면
코를 좀 더 튼튼하게 세워야 될 때 그럴 때 쓴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가 늑연골은 언제 사용되는지 알아봤습니다!
해당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더도어성형외과 유튜브 채널 '피에스TV' 콘텐츠를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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