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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수술에서의 기증늑연골을 써야하는 경우! | 더도어성형외과

 

 

코성형, 기증 늑연골은 언제 사용될까?

기증 늑연골은 무엇인지 또 언제 어떻게 사용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드릴게요!

우리가 보통 코 성형에서 비중격 연장술을 할 때는

튼튼한 지지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가 늑연골을 많이 사용해서 수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자가 늑연골을 사용하게 된다면

몸에 작지만 흉터가 생길 수밖에 없고

가슴쪽에 통증도 생기고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비용적인 부분이 조금 더 차이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따라서 모든 사람한테 자가 늑연골을 활용해서

수술하자고 말씀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체재로 나온 게

기증 늑연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증 늑연골은 말 그대로

늑연골인데 기증받은 늑연골로써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화학 처리를 해서 나온 제품

기증 늑연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증 늑연골이 사용되는 포인트 자체는

자가 늑연골을 쓰는 포인트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일단 코 지지대로 세워주는 재료로

제일 첫 번째로 쓰이는 건 비중격 연골인데요.

비중격 연골이 작을 때 보통 옆에 보충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증 늑연골을 사용할 때 중요한 포인트는

기증 늑연골로만 지지대를 세우는 것보다

비중격 연골을 사용을 하고

반대쪽에 기증 늑연골로 세워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기증 늑연골로

양쪽 다 지지대를 세워버리면

잘 유지되는 경우도 당연히 있겠지만

혹시나 내 몸이 기증 늑연골과 맞지 않아서

조금 흡수가 되버리면 양쪽 다 기증 늑연골의 경우

약해져서 코가 처질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 수술이라든지 아니면 재수술이라도

일반적으로 비중격 연골을 쓸 수 있는 상황에서는

기증 늑연골과 비중격 연골을 같이 써주면

비중격 연골의 힘이 약한 부분에 기증 늑연골이 좀 버텨주고

기증 늑연골이 조금이라도 흡수가 되서 약해지더라도

비중격 연골이 버텨주면서 상쇄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증 늑연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당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더도어성형외과 유튜브 채널 '피에스TV' 콘텐츠를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